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경기도 착한기업 및 여성기업 15곳을 선정했다.

5일 경기중기센터 16층 연회장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착한기업상과 여성기업대상 수상기업 총 15곳이 참여했다.

경기도 착한기업상은 최근 3년간 도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된다. 선정된 기업은 ▲(주)에이치엘사이언스(이해연 대표, 건강기능식품) ▲(주)에이텍(한가진 대표, 컴퓨터 관련제품) ▲(주)순성산업(이덕삼 대표, 유아용 카시트) ▲새희망(임정택 대표, 자동차 부품) ▲(주)뉴랩(이종권·김정민 대표, 식품포장 랩 위생백) ▲(주)동성식품(이용택 대표, 면·떡류) ▲나라엔텍(주)(정재천 대표, 건축토목용 블록) ▲(주)동부케어(진락천 대표, 사회복지돌봄서비스) ▲(주)명화극장(김현주 대표, 문화예술실버영화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규진 대표, 보건의료사회서비스) 등 10곳이다.

여성기업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도내 여성기업에게 주어진다. 선정된 곳은 ▲기술혁신부문 (주)템네스트(김혜란 대표, 반도체부품) ▲경영혁신부문 (주)수민기업(김완선 대표, 자동차부품 프레스) ▲수출혁신 부문 (주)세신산업(신경옥 대표, 주방용품) ▲사회공헌부문 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주)(유정임 대표, 김치류) ▲우수소상공인부문 (주)엘리트프랜즈(박춘옥 대표, 친환경사무용품) 등이다.

수상기업 15곳은 상패 및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들은 기업 및 제품소개 광고지원, 전시회 참여기회 부여 등도 지원받게 된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