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10개월 간 특별팀을 운영, 1천46명을 적발하고 82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은 20~30대가 56.3%를 차지, 가장 빈번히 일어났다.
피해유형은 폭행·상해가 70.2%로 가장 높았으며 감금·협박 14.9%, 성폭력 2.4%, 살인 및 살인미수 1.4%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는 여성이 82.8%로 압도적이었고, 남성은 6.3%로 나타났다. 서로 폭력을 행사해 입건된 '쌍방'은 10.9%이었다.
경찰은 특별팀을 지속 운영해 상습성이 있거나 2차 피해 가능성이 큰 경우 관련자를 구속해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은 20~30대가 56.3%를 차지, 가장 빈번히 일어났다.
피해유형은 폭행·상해가 70.2%로 가장 높았으며 감금·협박 14.9%, 성폭력 2.4%, 살인 및 살인미수 1.4%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는 여성이 82.8%로 압도적이었고, 남성은 6.3%로 나타났다. 서로 폭력을 행사해 입건된 '쌍방'은 10.9%이었다.
경찰은 특별팀을 지속 운영해 상습성이 있거나 2차 피해 가능성이 큰 경우 관련자를 구속해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