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스타리그' 8강전에서 이제동이 송병구를 연달아 제압하며 4강 진출에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이제동은 10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8강 2세트에서 송병구에 승리를 거뒀다.
서킷브레이커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송병구(1시)는 포지 더블넥서스, 이제동(11시)은 9드론 스포닝풀로 시작했다.
앞마당을 편 이제동은 추가 저글링 및 확장을 가져가지 않고 바로 히드라리스크 덴을 올리며 한방을 모색했다. 반면 송병구는 무난한 스타게이트 테크를 탔다.
히드라 10기 가량을 모은 이제동은 러쉬를 감행, 갓나온 송병구의 커세어를 단번에 잡아낸 뒤 앞마당에 그대로 진격, 포토캐논을 모두 파괴하며 손쉽게 GG를 받아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이제동은 10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8강 2세트에서 송병구에 승리를 거뒀다.
서킷브레이커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송병구(1시)는 포지 더블넥서스, 이제동(11시)은 9드론 스포닝풀로 시작했다.
앞마당을 편 이제동은 추가 저글링 및 확장을 가져가지 않고 바로 히드라리스크 덴을 올리며 한방을 모색했다. 반면 송병구는 무난한 스타게이트 테크를 탔다.
히드라 10기 가량을 모은 이제동은 러쉬를 감행, 갓나온 송병구의 커세어를 단번에 잡아낸 뒤 앞마당에 그대로 진격, 포토캐논을 모두 파괴하며 손쉽게 GG를 받아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