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7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대상단지 신청 접수를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국민 대다수(70%)가 거주 중인 공동주택 관리분야 상담·교육·자문 등 공동주택 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올 상반기 55개 관리업무 컨설팅 대상단지와 14개 공사기술 자문단지를 모집한다.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는 LH가 직접 찾아가서 컨설팅해 주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다.

특히 각종 계약을 포함한 회계 및 시설관리를 위한 공법과 기술 자문 등 효율적인 관리기법을 제시해준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