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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8일 낮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는 96㎍/㎥에 달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