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쟁률이 41.1대 1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83명 선발에 1만5천725명이 접수해 평균 4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1천229명 감소했으며, 올해 경쟁률은 2016년 경쟁률 44.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5.2대 1, 5급 기술직군 33.3대 1, 외교관후보자 29.8대 1을 기록했다.
세부 직류별 경쟁률을 보면 검찰직이 128.5대 1로 가장 높고, 교정직 110대 1, 법무행정직 104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지난해 27.2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6천671명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고, 20∼24세 31.9%(5천12명), 30∼39세 22.2%(3천487명), 40∼49세 3.2%(514명), 50세 이상은 0.3%(41명) 등이었다.
여성 접수자는 6천11명(38.2%)으로 지난해 6천540명(38.6%)보다 다소 줄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필기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됐다.
1차 필기시험은 2월 2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연합뉴스
인사혁신처는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83명 선발에 1만5천725명이 접수해 평균 4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1천229명 감소했으며, 올해 경쟁률은 2016년 경쟁률 44.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5.2대 1, 5급 기술직군 33.3대 1, 외교관후보자 29.8대 1을 기록했다.
세부 직류별 경쟁률을 보면 검찰직이 128.5대 1로 가장 높고, 교정직 110대 1, 법무행정직 104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지난해 27.2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6천671명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고, 20∼24세 31.9%(5천12명), 30∼39세 22.2%(3천487명), 40∼49세 3.2%(514명), 50세 이상은 0.3%(41명) 등이었다.
여성 접수자는 6천11명(38.2%)으로 지난해 6천540명(38.6%)보다 다소 줄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필기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됐다.
1차 필기시험은 2월 2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