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통을 목표로 순항하던 판교 트램이 판교창조경제밸리와 맞물려 일시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트램이 제2테크노밸리라 불리는 판교창조경제밸리의 교통대책으로 고려되면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중단했다.
예정대로라면 전국 '최초' 트램이란 이름표를 달았을 터였으나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웃한 단지가 생기면서 일단 개통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창조경제밸리의 교통대책을 세우기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회의에서 판교 트램을 창조경제밸리까지 연장하기 위한 '기술적 측면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트램의 연장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실무회의에는 국토부, 경기도, 성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실무진이 참여해 노선과 차고지 등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하게 돼 하반기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창조경제밸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43만㎡에 이르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2단계 사업의 준공 예정 시점은 2019년 12월이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트램이 제2테크노밸리라 불리는 판교창조경제밸리의 교통대책으로 고려되면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중단했다.
예정대로라면 전국 '최초' 트램이란 이름표를 달았을 터였으나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웃한 단지가 생기면서 일단 개통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창조경제밸리의 교통대책을 세우기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회의에서 판교 트램을 창조경제밸리까지 연장하기 위한 '기술적 측면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트램의 연장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실무회의에는 국토부, 경기도, 성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실무진이 참여해 노선과 차고지 등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하게 돼 하반기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창조경제밸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43만㎡에 이르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2단계 사업의 준공 예정 시점은 2019년 12월이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