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2017 경기도 태국·싱가포르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신시장 개척에 목적을 둔 이번 통상촉진단은 오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신규시장 개척 및 사업 파트너 발굴 등의 판로개척 활동을 벌인다.
통상촉진단은 도내 10개 업체로 구성되며, 참가 업체는 현지 시장성과 수출·품목 유망성,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참가 품목은 현지 유망품목인 가전,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1대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전시물품 운송료 및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 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4882)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태국·싱가포르 통상 촉진단… 경기도, 참가기업 31일까지 모집
입력 2017-03-19 21:24
수정 2017-03-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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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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