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개발에 1조원투입
입력 199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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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部綜合]경기도는 3일 북부지역 개발을 위해 앞으로 6년동안 1조657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를 확장하고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규모개발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2005년까지 5천923억원을 투입해 가평_보개 363번 지방도와 가평_청평 344번 지방도 등 32개 간선도로 174㎞에 대한 확장 및 포장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파주 출판문화단지를 비롯해 파주 탄현,오산, 포천 양문, 신평, 양주 검둔,동두천 산업단지 등 7개 지방산업단지(275만㎡ 규모) 조성에 4천73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들 산업단지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도는 판문점~오두산전망대~임진각~선사유적지~산정호수~베어스타운~청평호~축령산 등을 잇는 「통일.안보 관광코스」도 개발하는 한편 고양 일산신도시에 국제적 규모의 종합전시장과 화훼류 수출전용 터미널을 설치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임진강 수계의 풍부한 수량을 이용하기 위한 종합계획도 추진키로하고 올 상반기 안에 구체적 이용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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