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다음달중으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농식품 유통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기구로 새롭게 출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림진흥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수행하던 학교급식업무에 현재 도가 맡고 있는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및 직거래장터 개설, 공공기관에 대한 농식품공급 확대 등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도는 농식품유통진흥원을 통해 지난해 1천100억 원이었던 경기도 농식품 판매액을 올해 1천300억 원, 2020년 2천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석종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내 농식품 공급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농식품 판로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림진흥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수행하던 학교급식업무에 현재 도가 맡고 있는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및 직거래장터 개설, 공공기관에 대한 농식품공급 확대 등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도는 농식품유통진흥원을 통해 지난해 1천100억 원이었던 경기도 농식품 판매액을 올해 1천300억 원, 2020년 2천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석종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내 농식품 공급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농식품 판로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