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인천의 모든 초등학교 등굣길에 경찰관을 배치해 교통 사고와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27일부터 249개 초등학교에 경찰관 1명 이상씩을 배치해 등굣길 안전 업무를 맡긴다. 학교 전담 경찰관을 비롯해 지구대·교통 경찰 등 284명이 초등학교 등굣길 근무에 나선다. 이밖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경찰관 중 희망자에 한해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서 등굣길 근무를 하게 하는 대신 출근 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조정한다.
이들 경찰은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한다. 또 성범죄자 출몰 지역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의 방식으로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킨다.
인천경찰청은 27일부터 249개 초등학교에 경찰관 1명 이상씩을 배치해 등굣길 안전 업무를 맡긴다. 학교 전담 경찰관을 비롯해 지구대·교통 경찰 등 284명이 초등학교 등굣길 근무에 나선다. 이밖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경찰관 중 희망자에 한해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서 등굣길 근무를 하게 하는 대신 출근 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조정한다.
이들 경찰은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한다. 또 성범죄자 출몰 지역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의 방식으로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킨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