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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IPA 김종길 실장 및 홍경원 운영본부장, 김광석 전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 IPA 남봉현 사장, 박종민 한국사법교육원 교수, 박만희 SMC개발(주) 사장, 김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IPA 이원홍 실장.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사장·남봉현, IPA)는 지난달 31일 좋은 물류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2명과 인천항에 대한 풍부한 전문 지식과 행정 경험을 지닌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김환(전 중구의회 의장)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박만희(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 SMC개발(주) 사장 ▲박종민(전 인천시 안보특별보좌관) 한국사법교육원 교수 ▲김광석 전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항만물류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위원회가 인천항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인천항 현안사항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류 하기 좋은 인천항 구현에 초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항만운영개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