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明]최근 심한 일교차와 함께 황사현상이 연일 이어지면서 호흡기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비염등 호흡기 질환은 심한 기침과 고열을 동반하기도 해 치료가 쉽지 않은데다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번질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져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는 것.
광명동 K이비인후과의 경우 최근 호흡기질환자가 급증, 1일 평균 환자수가 1백명을 훨씬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정도가 늘어났다.
또 시보건소에도 1일 2백여명에 가까운 시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찾고있으나 이중 상당수가 호흡기질환자라는 것이다.
P이비인후과 朴모원장은 『요즈음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다』며 『외출후 반드시 손발과 함께 이를 닦고 소금물 등으로 입안을 행궈야 한다』고 예방법을 소개했다.<朴錫熙기자·hee@kyeongin.com>朴錫熙기자·hee@kyeongin.com>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
입력 199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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