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 부족한 산업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공장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성된 남여주 일반산업단지가 추가 분양에 들어간다.
여주시 능서면 오계리 219-8번지 일대에 조성된 남여주 일반산업단지는 시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지난해 말 단지 조성을 마쳤다. 총면적 5만5천688㎡로 산업시설 3만9천401㎡, 공공시설 1만6287㎡, 공원·녹지시설 6천830㎡로 구성됐다.
남여주 IC에서 약 2km 이내에 인접해 있어 기업의 물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산업시설용지는 총 8필지로 사전 분양을 실시한 결과 현재 4필지(4천548㎡·4천548㎡·4천339㎡·5천603㎡)가 남은 상태로 입주 가능한 업종은 전기 장비 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이다. 분양가격은 ㎡당 26만9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장의 입지에 따른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점동, 강천, 삼교 산단과 조성 중인 남여주 산단 및 조성 계획 중인 가남, 북내, 북서부(흥천·금사·대신)산단 등과 같이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시 도시개발과 기업유치팀(031-887-3029).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