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4시 15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도로에서 A씨 소유의 그랜저 차량이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운전자가 사라진 뒤였다.
불은 1천9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지점에서 30여m 떨어진 곳의 도로 경계석과 표지판이 파손된 점에 미뤄 충돌 후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소유주를 찾아 운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운전자가 사라진 뒤였다.
불은 1천9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지점에서 30여m 떨어진 곳의 도로 경계석과 표지판이 파손된 점에 미뤄 충돌 후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소유주를 찾아 운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