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국산 화훼 품종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농진청은 로열티 및 FTA에 대비해 육성·보급 중인 우수 품종을 전시하고, 우리 꽃을 활용한 생활 속 다양한 꽃장식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목은 총 7품목 30여 품종으로 국화,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칼라 등 5품목 30여 품종의 절화류와 선인장, 팔레놉시스 등 2품목 7품종의 분화류다.
국화 '필드그린' 품종은 황녹색 홑꽃 절화용 스프레이형으로 꽃이 일찍 피고(7주 이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흰녹병에도 강하고 절화 수량이 많고 꽃수명도 길어 인기가 기대된다. 장미 '스윙블루' 품종은 연보라색의 향기가 있는 스탠다드형으로 절화 수명이 우수하고 뿌리혹병과 흰가루 병에 강하다. 장미 '아이스윙' 품종은 백색계 스프레이형으로 절화 길이가 길고 꽃잎수가 많아 볼륨감이 있으며 절화수명 또한 길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농진청 화훼과 김미선 연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국산 화훼 품종을 알리고 국산 품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 꽃 소비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화훼 품종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 국가기관과 협력하고 대국민 인지도 확산과 화훼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농진청은 로열티 및 FTA에 대비해 육성·보급 중인 우수 품종을 전시하고, 우리 꽃을 활용한 생활 속 다양한 꽃장식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목은 총 7품목 30여 품종으로 국화,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칼라 등 5품목 30여 품종의 절화류와 선인장, 팔레놉시스 등 2품목 7품종의 분화류다.
국화 '필드그린' 품종은 황녹색 홑꽃 절화용 스프레이형으로 꽃이 일찍 피고(7주 이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흰녹병에도 강하고 절화 수량이 많고 꽃수명도 길어 인기가 기대된다. 장미 '스윙블루' 품종은 연보라색의 향기가 있는 스탠다드형으로 절화 수명이 우수하고 뿌리혹병과 흰가루 병에 강하다. 장미 '아이스윙' 품종은 백색계 스프레이형으로 절화 길이가 길고 꽃잎수가 많아 볼륨감이 있으며 절화수명 또한 길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농진청 화훼과 김미선 연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국산 화훼 품종을 알리고 국산 품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 꽃 소비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화훼 품종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 국가기관과 협력하고 대국민 인지도 확산과 화훼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