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한 농업용수용 물웅덩이에서 신원 미상의 신체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2분께 안양시의 한 물웅덩이에서 신원 미상의 우측 다리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안양에서 발생한 '동거녀 살해 및 훼손, 유기 사건(2015년 10월 31일자 23면보도)' 당시 피해자의 우측 다리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발견 지점의 주변 CC(폐쇄회로)TV 분석 및 가출 신고 대상자에 대한 탐문도 병행해 수사하고 있다.
24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2분께 안양시의 한 물웅덩이에서 신원 미상의 우측 다리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안양에서 발생한 '동거녀 살해 및 훼손, 유기 사건(2015년 10월 31일자 23면보도)' 당시 피해자의 우측 다리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발견 지점의 주변 CC(폐쇄회로)TV 분석 및 가출 신고 대상자에 대한 탐문도 병행해 수사하고 있다.
/김종찬·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