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기술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현재 11개 부문에서 15개 부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잡곡, 서류 등 '식량작물'과 인삼 등 '특용작물' 부문이 신설되고, 축산 2개 부문을 축종별로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가축' 등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시상하게 된다.

올해 시상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식량작물 ▲과수 ▲화훼 ▲채소 ▲농업 6차 산업화 ▲환경농업·신기술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가축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특용작물 등 모두 15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