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한 박수현(52)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언론 소통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주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변인,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또한 19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에는 고속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구와 국회를 오고 가는 소탈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박 대변인은 지난 4·13 총선에서 이완구 전 총리의 지역구였던 부여·창양과의 선거구 합구로 옛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2회 연속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도지사 캠프의 대변인을 맡기도 하는 등 친화력 측면에서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박 대변인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전략과 정책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언론 관계뿐만 아니라 야권 정치인들로부터도 호평을 받는 몇 안 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은 물론 언론인들로부터 신망이 높은 박수현 대변인의 임명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주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변인,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또한 19대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에는 고속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구와 국회를 오고 가는 소탈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박 대변인은 지난 4·13 총선에서 이완구 전 총리의 지역구였던 부여·창양과의 선거구 합구로 옛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2회 연속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도지사 캠프의 대변인을 맡기도 하는 등 친화력 측면에서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박 대변인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전략과 정책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언론 관계뿐만 아니라 야권 정치인들로부터도 호평을 받는 몇 안 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은 물론 언론인들로부터 신망이 높은 박수현 대변인의 임명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