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돈 봉투 만찬' 파문 여파로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한 이창재 법무부 차관과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충남 괴산출생의 이금로 임명자는 청주신흥고와 고려대를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대검 수사기획관,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봉욱 임명자는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대검 공안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인천 출생의 김형연 임명자는 인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