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4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지사 설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현직 임직원과 봉사원, 안전 및 보건강사,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및 단원,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70년간의 경기 적십자 활동을 기리고 적십자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육대회는 인도?사랑?봉사?나눔 등 4개 팀으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 등을 진행했다.
경기 적십자는 지난 1947년 5월 21일 설립 이래 전후 구호활동, 농번기 탁아소 개설, 1985년 아프리카 난민 돕기 모금운동, 1990년대 수해구호, 화성 씨랜드 화재구호, 삼풍백화점 구호, 2000년대 경기도민의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1m 1원 자선걷기' 개최, 안산 세월호합동분향소 봉사, 메르스 구호활동 등 도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훈동 회장은 "경기도에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보급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던 원동력은 모든 적십자 가족들의 힘으로 이뤄졌다"며 "이제는 경기 적십자 70년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70년을 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전?현직 임직원과 봉사원, 안전 및 보건강사,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및 단원,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70년간의 경기 적십자 활동을 기리고 적십자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육대회는 인도?사랑?봉사?나눔 등 4개 팀으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 등을 진행했다.
경기 적십자는 지난 1947년 5월 21일 설립 이래 전후 구호활동, 농번기 탁아소 개설, 1985년 아프리카 난민 돕기 모금운동, 1990년대 수해구호, 화성 씨랜드 화재구호, 삼풍백화점 구호, 2000년대 경기도민의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1m 1원 자선걷기' 개최, 안산 세월호합동분향소 봉사, 메르스 구호활동 등 도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훈동 회장은 "경기도에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보급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던 원동력은 모든 적십자 가족들의 힘으로 이뤄졌다"며 "이제는 경기 적십자 70년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70년을 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