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2002년 한국헌법학회 회장을, 2006~2009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인 공익인권재단 '공감' 이사장을 지내기도 한 그는 현재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새로운 정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03년 참여정부 시절 강금실 당시 법무부 장관 직속 정책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 작업을 주도한 바 있다. 청와대는 안 전 위원장에 대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법학 석사, 미국 산타클라라대 로스쿨 ▲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공익인권재단 '공감'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 ▲한국헌법학회 제8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