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
(주)모다이노칩이 '부동산 가로채기' 사건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검찰·금융감독원·국민권익위원회 등의 조사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KEB하나은행 등 금융권과 인허가권 문제 해결을 위해 고위공무원까지 연루됐다고 알려지면서 단순 사건이 아닌 정경관계를 아우르는 '모다 커넥션'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12일 오산시 외삼미동의 모다아울렛 매장에 '모다 커넥션'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