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천261억원이 증액돼 올해 총예산 규모가 1조 1천119억 원으로, 본예산 9천858억원 대비 12.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40억원 늘어난 8천500억원, 특별회계는 321억원 증액된 2천619억원이다.
시는 증액예산을 조리읍 생활체육공원 및 엄마품 공원 조성, 운정~능안간 연결도로 개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광탄 시가지 연결도로 확장, 적성 전통시장 우회도로 개설,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편의시설 설치, 가뭄 긴급 대책비 및 영농한해 특별대책비, AI 방역 및 긴급대응지원에 배분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사업으로 금촌, 문산, 적성 등 전통시장의 특성화 육성, 금촌, 광탄시장 주차장 조성, 경인권 핵심관광지 환경개선, 마장호수 공공캠핑장 조성사업, 지역특화농업 연구시설 조성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설, 사회적 기업 지역특화사업,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지원에 예산을 반영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파주시, 1261억원 추경… 올 총예산 1조1119억원
입력 2017-06-20 20:27
수정 2017-06-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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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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