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징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지난 7일 사표를 제출, 지난 정권에서 임명됐던 공기업 사장들의 연쇄 인사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7일 '일신 상의 이유'로 국토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국토부는 김 사장이 "이제 새 정부가 들어섰고 새로운 국정철학에 맞게 도로정책을 펴갈 수 있도록 물러나려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경남 진해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새누리당 전국위원장을 거쳐 2013년 12월 임기 4년인 도공 사장에 취임했다.

한편 김 사장의 전격 사의로, 지난 정권 때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인사가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