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차원에서 여관·모텔·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 4천907개소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찾아가는 고시원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말소자 등 그동안 소외된 도내 217가구에 대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다.
조사를 통해 발견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도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호익 도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아직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다"며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발굴하면 즉시 경기도 콜센터(031-120)나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청에 제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 4천907개소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찾아가는 고시원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말소자 등 그동안 소외된 도내 217가구에 대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한다.
조사를 통해 발견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도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호익 도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아직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다"며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발굴하면 즉시 경기도 콜센터(031-120)나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청에 제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