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가치 토대 새도약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발품
예산 절감 등 재정건전화
매력적 관광·휴양도시로
지난 4월 12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종천 포천시장이 21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종천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고 포천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친절행정, 책임행정, 혁신행정, 공감행정 등 4대 행정핵심가치를 토대로 포천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한탄강 주요 사업장 ▲용정일반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건설현장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설현장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신읍2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측량현장 ▲지방도 광암~마산 간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 등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대규모 공사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이런 김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재정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지방세를 확충하고 불필요한 사업예산을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 정책을 펼쳐 지방채 80억원을 조기 상환, 이를 통해 약 11억 원의 이자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고, 매력적인 관광휴양도시를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이 결과 시는 '포천청년 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받아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경기도와 함께 아시아 디자인·문화 플랫폼이자 세계적인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를 육성하는 'K-디자인빌리지'의 이름을 '경기 디자이너 마을 - 고모리에'로 변경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선언하기도 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포천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몸소 느꼈다"며 "앞으로도 16만 포천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 뛰는 포천', '활기찬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최재훈·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