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를 마치고 지인들과 어울려 식사와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 하던 경찰관이 단속에 적발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천 소사역 쌍굴다리 하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1% 상태에서 음주운전중인 부천 원미경찰서 소속 역곡지구대 L모 경위를 검거했다.
L 경위는 경찰에서 "근무를 마치고 지인들과 식사 후 당구장에서 캔 맥주 1캔 정도 마신 뒤 자택인 안양 방향으로 귀가하던 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곧바로 L 경위를 경무과 대기발령한 뒤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천 소사역 쌍굴다리 하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1% 상태에서 음주운전중인 부천 원미경찰서 소속 역곡지구대 L모 경위를 검거했다.
L 경위는 경찰에서 "근무를 마치고 지인들과 식사 후 당구장에서 캔 맥주 1캔 정도 마신 뒤 자택인 안양 방향으로 귀가하던 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곧바로 L 경위를 경무과 대기발령한 뒤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