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창(54)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됐다.
전남 장흥 출신인 이기창 내정자는 경찰대 2기로 1986년 경찰에 입문했고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경기남부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정보·교통 분야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는 이주민(54) 울산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승진·임명됐다.
인천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는 이주민(54) 울산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승진·임명됐다.
경기도 양평 출신의 이주민 내정자는 경찰대 1기를 졸업해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찰청 정보심의관을 역임한 뒤 울산지방경찰청장을 맡았다. 정보심의관, 외사국장 등 정보·외사를 주로 담당해왔으며 미국 뉴욕 주재관도 거쳤다.
/김명래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