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컨텍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크고 작은 고충을 겪고 있는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벌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컨설팅은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

인천TP는 이와 함께 심층 진단 과정을 거쳐 기업에 맞는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각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인천TP 기업SOS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cupark@ibitp.or.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http://www.ibitp.or.kr) 또는 기업 지원 정보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032-260-0611)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