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단 박진철 주무관 도지사표창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을 받은 관광사업단 박진철 주문관이 김성기 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과 각 실·과 소장,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월례회의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지난달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및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군정의 품격을 높여왔다"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본격 휴가철, 가평을 찾는 인파로 물놀이 안전, 보건위생, 환경 분야 등을 꼼꼼히 챙겨 지역경제를 살찌우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예방행정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며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의 나라 사랑을 드높이는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체육대회 및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실현에 앞장서온 청평면 김향미, 김용기 씨 등 주민 5명과 관광사업단 박진철·민원봉사과 박리영 주무관 등 공무원 5명이 도지사·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기여해 온 신동원 허가민원과 주무관 등 2명이 시상금 30만 원을 각각 받았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