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도 인사교류 지침에 따라 보건소장이 임용됐으나 군은 최근 자체인사로 보건소 박정연 의약 팀장을 보건소장으로 승진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건소장의 승진발탁이 이루어지면서 인사적체에 숨통이 트이고 보건직렬 공무원들도 사무관 승진의 희망을 갖게 됐다.
신임 박 소장은 올해 추진할 보건위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과·소를 직접 방문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박 소장은 1984년 청주 간호전문대학 졸업 후 1985년 가평보건소에서 지방간호기원보로 공직에 첫발을 시작, 예방의약팀장과 의약 팀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을 넘게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다졌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