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드론을 활용해 연평어장을 비롯한 인천 해역에서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을 지도하고 어장 이탈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에서는 날림먼지 발생 정도를 하늘에서 감시해 쾌적한 대기 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드론은 LTE 통신망으로 제어할 수 있어 송수신 거리 제한 없이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날 인천 신항 앞바다에서 어업관리 현장의 드론 활용 사례를 시연한 데 이어, 하반기 종합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드론 활용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