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2시 30분께 광주시 중대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장모(84)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진입하는 버스를 치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을 추가로 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박모(77)씨 등 3명이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장씨가 우회전하며 도로로 진입하던 과정에서 직진하던 버스를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와 버스운전사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박모(77)씨 등 3명이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장씨가 우회전하며 도로로 진입하던 과정에서 직진하던 버스를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와 버스운전사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