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경기지부는 17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초등보육 전담사 결의대회를 열고 8시간 근무제 및 임금체계 단일화를 촉구했다.
학비노조 경기지부는 "관내 초등보육 전담사 2천700여 명 중 1천400여 명이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를 하고 있다"며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초등돌봄교실 확대 정책에 의해 2014년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월급제였다가 현재는 시간급 임금을 받아 근로조건이 저하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체계적이지 않은 정책 탓에 학교마다 임금수준이 다른 것도 문제"라며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외주화 금지, 8시간 근무와 임금체계 단일화, 초단시간 전담사 무기계약 전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전문상담사, 구육성회 직종 조합원들도 처우개선 수당 지급, 호봉제 제한 철폐 등을 요구했다.
학비노조 경기지부는 "관내 초등보육 전담사 2천700여 명 중 1천400여 명이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를 하고 있다"며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초등돌봄교실 확대 정책에 의해 2014년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월급제였다가 현재는 시간급 임금을 받아 근로조건이 저하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체계적이지 않은 정책 탓에 학교마다 임금수준이 다른 것도 문제"라며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외주화 금지, 8시간 근무와 임금체계 단일화, 초단시간 전담사 무기계약 전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전문상담사, 구육성회 직종 조합원들도 처우개선 수당 지급, 호봉제 제한 철폐 등을 요구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