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 앞서 대대적인 조직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경기·인천·서울 등 국민의당 소속 '수도권 광역·기초의원 간담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가 바로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며 "당의 모든 체제를 내년에 출마하실 분들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이 다 뜻을 이루실 수 있도록, 당선되실 수 있도록 저부터 이제 현장에서 뛰고, 중앙당도 제대로 정예화하고, 체계화하고, 시·도당들도 제대로 지원해 여기 계신 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열심히 저희들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김주성(수원2) 의원은 안 대표에게 "전국 18개 시·도당에 대한 정비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현재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시·도당이 있는데, 조직을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내년 선거에서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당원 배가운동 ▲당적 변경 인사들에 대한 배려 등을 주문했다.
이에 안 대표는 "과감하고 조속한 조치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조직정비 및 지역위원회 정리를 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게 듣겠다. 폐쇄적인 정당이 아니라 문호를 활짝 개방함으로써 우리는 중도통합의 중심이 되겠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경기·인천·서울 등 국민의당 소속 '수도권 광역·기초의원 간담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가 바로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며 "당의 모든 체제를 내년에 출마하실 분들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이 다 뜻을 이루실 수 있도록, 당선되실 수 있도록 저부터 이제 현장에서 뛰고, 중앙당도 제대로 정예화하고, 체계화하고, 시·도당들도 제대로 지원해 여기 계신 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열심히 저희들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김주성(수원2) 의원은 안 대표에게 "전국 18개 시·도당에 대한 정비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현재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시·도당이 있는데, 조직을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내년 선거에서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당원 배가운동 ▲당적 변경 인사들에 대한 배려 등을 주문했다.
이에 안 대표는 "과감하고 조속한 조치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조직정비 및 지역위원회 정리를 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게 듣겠다. 폐쇄적인 정당이 아니라 문호를 활짝 개방함으로써 우리는 중도통합의 중심이 되겠다"고 답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