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이석진)가 13일부터 20일까지 '제22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1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에 걸쳐 총 31건의 조례 제·개정 및 2017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동안 다뤄질 조례안 중 '군포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는 신규 제안 안건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지원 대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 조례안의 경우 시·사업자·주민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의 의무화,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근거 마련, 대기오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진마스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포/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핵심 사업 점검·조례안 심사, 오늘부터 '임시회']미세먼지 피해 지원등 31건 조례 제·개정
군포시의회, 20일까지 개최
입력 2017-09-12 20:21
수정 2017-09-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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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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