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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공급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 캡처

㈜원주기업도시가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공급에 나선다.

신청은 13~14일 이틀간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공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실수요자이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방식으로 15일 진행되며,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9~20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필지는 총 48개이며 필지별 면적은 285㎡~397㎡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신청보증금은 500만원, 필지별 분양가는 2억3천284만5천~3억5천888만8천원,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3회 균등분할 납부한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2월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개통으로 서울까지 50분대로 거리가 대폭 단축됐다.

중앙선 고속화 철도(2017년 개통 예정)와 현재 여주까지 개통된 경강선의 원주연장(2023년 준공 예정)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75% 이상의 부지조성 공정률을 기록 중인 원주기업도시는 37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6월부터 3천900여가구가 연내 입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