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ojqxkwd67_2.jpg
경기 양주신도시 A-15 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과 '9.5 후속조치'를 잇달아 쏟아내자 투자심리가 크게 후퇴했다. '비조정지역'으로 꼽히는 양주신도시는 잇따른 부동산 규제 대책 속에서도 시장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 동북부권 '알짜배기 주거지'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대림산업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아파트 1천566가구를 분양 중이다.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 외에 양주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은 물론 경기도 중에서도 부담없는 시세를 자랑해 지역 부동산 시장이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옥정동의 3.3㎡ 당 매매가 시세는 834만원으로 경기도 평균(1천46만원)보다 낮은 상태다. 인접 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일부 지역과 비교해보면 ▲의정부시 낙양동 1천59만원 ▲김포시 고촌읍 1천36만원 ▲고양시 1천40만원 ▲남양주시 별내 1천237만원 보다 시세가 월등히 저렴해 주택 구매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는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세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편의성 높은 공간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소통과 여가를 책임질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부에는 획기적인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은 바닥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껍게 적용하여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각 가구별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사무실과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검침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양주신도시 인근 D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아 양주신도시와 관련된 문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강화됐고, 신도시 미래가치가 뛰어나 공급중인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이 매일같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인근 B 공인중개사 대표는 "실제 공급중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의 경우,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브랜드 파워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현재 마감을 코 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