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 35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창고 등으로 쓰인 비닐하우스 5동을 태우고 인접한 건물로 번져 총 2천300여㎡(소방서 추산)를 태웠으며,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불이 난 곳은 식료품 보관 창고와 자동차 창문 필름 작업용창고 등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9대와 인력 7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창고 등으로 쓰인 비닐하우스 5동을 태우고 인접한 건물로 번져 총 2천300여㎡(소방서 추산)를 태웠으며,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불이 난 곳은 식료품 보관 창고와 자동차 창문 필름 작업용창고 등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9대와 인력 7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