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7'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에 참가 신청을 한 전시장 부스 수가 전날 기준으로 총 2천758부스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최종 부스(2천719부스) 수를 넘어선 수준이다. 작년에는 35개국 65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2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업체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B2C 부스(1천655부스)는 최초로 조기 신청 기간에 마감됐다.
올해 행사의 공식 슬로건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Complete your game!)'로 결정됐다.
메인 스폰서로는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선정됐다. 프리미어 스폰서로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는 3년 연속 트위치가 맡았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식 코스프레 행사가 최초로 진행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에 참가 신청을 한 전시장 부스 수가 전날 기준으로 총 2천758부스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최종 부스(2천719부스) 수를 넘어선 수준이다. 작년에는 35개국 65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22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업체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B2C 부스(1천655부스)는 최초로 조기 신청 기간에 마감됐다.
올해 행사의 공식 슬로건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Complete your game!)'로 결정됐다.
메인 스폰서로는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선정됐다. 프리미어 스폰서로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는 3년 연속 트위치가 맡았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식 코스프레 행사가 최초로 진행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