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정가]신창현, "지역 현안 관련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입력 2017-10-01 20:56
수정 2017-12-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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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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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사진) 의원은 지역 현안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7억원은 지난 4월 의왕시 유치가 확정된 의왕 고용복지플러스센터(지상8층/지하2층)를 리모델링하는 데 쓰인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고용센터 기능뿐만 아니라 의왕시 공무원도 상주하면서 서민금융지원, 일자리 지원, 자활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리모델링에 착수해 내년 3월에 완공된다.
또 다른 7억원은 과천 중앙동 다목적센터 건립에 사용된다. 중앙동은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에 비해 노인복지센터가 부족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커뮤니티 센터가 없어 다목적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다.
오는 10월에 착수해 내년 6월에 완공되는 다목적센터는 지역노인 문화센터, 어린이 돌봄나눔터, 커뮤니티카페 등으로 활용된다. 신 의원은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살기 좋은 의왕·과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