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남양주시 소재 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수출카라반'을 개최했다.
수출카라반은 경기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코트라 등 수출관련기관이 수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서 수출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출카라반은 경기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코트라 등 수출관련기관이 수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서 수출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군 단위로 진행되는 수출카라반은 지난 6월 양주에서 처음 시작된 뒤 12번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서 반도산업 김현선 대표는 중소기업의 규모 특성상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해외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털어놨고 대호냉각기 이상선 대표는 말레이시아 수출품 관세로 해당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호소했다.
이에 수출 카라반은 중소기업 구인 수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 이용과 한-아세안 FTA에 따른 원산지증명서 제출 등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밖에 수출성공패키지 자부담금 부담 해소, 중국 보호무역 관련 정부 대응 요청 등 타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수출카라반은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대책을 수립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수출 증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반도산업 김현선 대표는 중소기업의 규모 특성상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해외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털어놨고 대호냉각기 이상선 대표는 말레이시아 수출품 관세로 해당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호소했다.
이에 수출 카라반은 중소기업 구인 수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 이용과 한-아세안 FTA에 따른 원산지증명서 제출 등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밖에 수출성공패키지 자부담금 부담 해소, 중국 보호무역 관련 정부 대응 요청 등 타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수출카라반은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대책을 수립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수출 증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