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신작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국내 정식 출시됐다.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S4, Xbox one, PC용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27일 정식 발매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피라미드와 파라오의 전설 등의 신화로 유명한 이집트를 무대로 '형제단 탄생의 기원' 등을 다룬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이집트의 수호자 '바예크'를 조작해 사막부터 오아시스까지 광활한 지역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친다.
특히 전통적으로 게임의 무대가 되는 시대에 대한 철저한 고증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만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역시 당시의 이집트를 완벽하게 구현할 뿐 아니라, 클레오파트라와 시저 같은 역사적인 실존 인물도 등장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또 전투를 통한 아이템 수집과 경험치 획득, 스킬 트리 등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대거 도입해 기존 시리즈와 다른 느낌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출시 가격은 PS4와 Xbox One 버전은 6만6천원, PC 버전은 4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