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장은 지난 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신의 저서 '나의 사랑 과천'이라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의 사랑 과천'은 이 의장이 그동안 과천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언론사에 기고했던 기고문과 시인으로서 써왔던 시들을 엮어서 담아낸 책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윤미현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의 사회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부 식전행사로 국민의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제2부에서는 '이홍천의 과거스토리', '현재·미래 희망이야기', '이홍천에게 바란다' 코너와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이 의장과 배 도의원이 통기타에 맞춰 시민과 함께 합창하는 깜짝 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과천의왕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노인회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