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게임 기대작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성인 서버오픈이 임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 오후 5시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성인 서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이용자들은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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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의 자회사 펍지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는 슈팅과 생존 방식을 담은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스팀 얼리억세스(유료사전판매)로 출시, 단기간 동시접속 1위와 누적 판매량 2천만 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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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한국 성인 서버 오픈.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서버는 PC방에서만 무료로 접속이 가능하다. 스팀 계정을 구매하지 않았도 PC방에서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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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공되는 버전은 18세 이용가(청소년이용불가)로, 솔로(1인) 모드만 우선 즐길 수 있다. 듀오(2인)와 스쿼드(4인) 모드는 이르면 다음달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15세 이용가는 내년 1분기 내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PC방이 아닌 곳에서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서버 접속을 원한다면 카카오게임즈 웹페이지 등에서 게임을 구매해야 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