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화옹호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는 'H5N3형'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25일 "화옹호 야생조류 분변의 AI 바이러스는 H5N3형으로 확진됐다"며 "H5N3형은 대부분 저병원성이지만, 일부 고병원성도 있어 하루 이틀 더 지켜본 뒤 최종 판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 당국은 검출 지점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의 가금과 사육조류 이동통제를 유지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0일 화옹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가 검출되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과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통제와 소독을 하도록 하고 농가 임상 검사와 정밀 검사를 벌였다.
이 지역에는 154개 사육 농가에서 가금류 156만9천 마리를 사육 중으로 현재까지 AI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고 의심 신고도 들어오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
경기도 관계자는 25일 "화옹호 야생조류 분변의 AI 바이러스는 H5N3형으로 확진됐다"며 "H5N3형은 대부분 저병원성이지만, 일부 고병원성도 있어 하루 이틀 더 지켜본 뒤 최종 판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방역 당국은 검출 지점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의 가금과 사육조류 이동통제를 유지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0일 화옹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가 검출되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과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통제와 소독을 하도록 하고 농가 임상 검사와 정밀 검사를 벌였다.
이 지역에는 154개 사육 농가에서 가금류 156만9천 마리를 사육 중으로 현재까지 AI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고 의심 신고도 들어오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