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상업시설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현장에 있던 노동자 일부는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국제선 터미널 1층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한 뒤 불이 나면서 건물 내에 연기가 가득 찼다.
공항 관계자는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승객과 직원 300여 명이 연기를 피해 공항 밖으로 대피했다"면서 "현재 불은 완전히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이 불로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현장에 있던 노동자 일부는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국제선 터미널 1층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한 뒤 불이 나면서 건물 내에 연기가 가득 찼다.
공항 관계자는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승객과 직원 300여 명이 연기를 피해 공항 밖으로 대피했다"면서 "현재 불은 완전히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공항 측은 대만 송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48분 김포에 도착한 티웨이 여객기를 기존 착륙장이 아닌 비즈니스 항공기 전용공항인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 쪽으로 옮겼다.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오사카, 도쿄 하네다 등으로 향하는 국제선 여객기 역시 연기 배출 작업에 따라서 잇달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에 따르면 불은 모두 꺼졌지만 현재 연기가 남아 승객이 청사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출입국 지연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1층 천장에 전등을 달다가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오사카, 도쿄 하네다 등으로 향하는 국제선 여객기 역시 연기 배출 작업에 따라서 잇달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에 따르면 불은 모두 꺼졌지만 현재 연기가 남아 승객이 청사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출입국 지연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1층 천장에 전등을 달다가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