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쿠폰 패키지를 선물하는 '2017~18 마음동동(動冬) White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고객이라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해외송금 ▲글로벌멀티카드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와 연결된 외화계좌 입금 중 한가지만 거래해도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신한S뱅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명씩 총 6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고급 포토프린터(총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총 200명)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이와 함께 영업점에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환전 봉투와 외투/수하물 보관, 롯데/두타 면세점,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 포켓Wifi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 패키지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10여종의 외국통화 충전이 가능한 해외전용 선불카드인 글로벌멀티카드와 원화/외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외화예금 기반의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판매 중이다. 두 상품 모두 해외가맹점 결제 시 해외이용수수료가 없어 국외 여행이나 해외직구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