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를 철폐(해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역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힘의 분산이 아닌 집중을 위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의 획기적인 공간혁신 방안을 찾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인 '초강대도시'를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제를 맡아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또 최근 '썰전'의 고정 패널로 유명해진 박형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는 물론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지역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국가경쟁력 전반을 견인할 '초강대도시'를 육성해야 하고, 그 1차적인 과제로 수도권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토 이용에 대한 기본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지속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역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힘의 분산이 아닌 집중을 위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의 획기적인 공간혁신 방안을 찾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인 '초강대도시'를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제를 맡아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또 최근 '썰전'의 고정 패널로 유명해진 박형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는 물론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지역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 지사는 "국가경쟁력 전반을 견인할 '초강대도시'를 육성해야 하고, 그 1차적인 과제로 수도권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토 이용에 대한 기본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지속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